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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이성재·전소민, 분노 유발 샴페인 파티

‘쇼윈도:여왕의 집’ 이성재와 전소민이 축배를 든다.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12회 방송을 앞두고 이성재(신명섭)와 전소민(윤미라)의 샴페인 파티 현장을 담은 스틸을 4일 공개했다. 문희경(김강임)의 구속으로 더욱 궁지에 몰린 송윤아(한선주)와 대비되는 두 사람의 행복한 샴페인 파티가 분노를 이끌어낸다. 앞서 이성재는 문희경의 비리 내역을 찾기 위해 전소민에게 라헨 갤러리 VVIP 거래 내역을 요구했다. 하지만 전소민이 확인한 거래 내역은 이상한 점 하나 없이 깨끗하기만 했다. 이에 이성재는 전소민에게 무언가를 부탁했고, 문희경은 이성재의 계획대로 정치자금 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 상황이다. 이 과정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누구나 현재 검찰이 가지고 있는 증거가 전소민에 의해 조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성재가 전소민을 라헨 갤러리 관장 자리에 올린 이유가 오직 전소민을 위한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자신의 전략에 라헨 갤러리 관장이 필요했던 것. 하지만 전소민은 이성재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 새로운 죄를 저질렀다. 자신의 손에는 피를 묻히지 않는 이성재의 치밀함이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송윤아를 이용해 라헨에 입성한 그가, 이제 전소민을 이용해 라헨을 온전히 차지할 계획을 실행 중인 것이다. 거짓과 조작 위에 현재 두 사람의 행복이 세워졌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 송윤아가 완전히 각성했다. 이제 완전히 달라진 그녀의 새로운 반격이 시작될 예정. 과연 이성재와 전소민은 언제까지 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송윤아는 조작의 증거를 잡아내 이들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쇼윈도:여왕의 집’ 12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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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 집', 송윤아 각성했다..순간 최고 시청률 8.45%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각성에 시청률도 뛰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11회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송윤아(한선주)가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깨어난 여왕이 반격을 예고하며 시청률도 크게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윈도:여왕의 집’ 11회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7.164%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쇼윈도:여왕의 집’이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5%까지 치솟았다. 송윤아와 이성재(신명섭)는 부쩍 예민해진 딸 신이준(태희)을 신경 썼다. 앞서 이성재와 전소민(윤미라)의 키스를 목격한 신이준이 아빠에 대한 배신감과, 엄마를 향한 걱정 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것. 이를 모르는 이성재는 신이준이 달라진 이유를 송윤아가 가정에 신경을 안 썼기 때문이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가정 내에서 송윤아를 몰아세우고 있는 이성재는 라헨을 차지하기 위한 계략도 멈추지 않았다. 먼저 그는 라헨 갤러리 관장이 된 전소민을 이용해 문희경(김강임) 회장의 비리 증거를 찾아내려 했다. 하지만 전소민이 찾아본 거래 내역은 깨끗했고, 결국 이성재는 전소민에게 이를 조작할 것을 제안했다. 송윤아를 힘들게 하는 건 이성재뿐만이 아니었다. 믿었던 친구 김승수(차영훈)가 전소민과 손을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송윤아는 더욱 큰 좌절에 빠졌다. 동생 황찬성(한정원)에 이어 친구까지,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하나둘씩 배신당하는 그녀의 처절한 감정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까지 절절하게 전달됐다. 그러나 송윤아에게도 솟아날 구멍은 있었다. 황찬성이 사실은 이중 스파이 역할을 하기 위해 이성재 편에 선 척했던 것. 이를 알게 된 송윤아는 안도하며 황찬성과 함께 다시 라헨을 되찾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모든 진실을 안 신이준도 엄마의 편에서 대신 싸워줬다. 전소민을 가족 식사에 초대해 고급 요리인 에스카르고를 먹으며, 먹는 방법을 모르는 그녀를 조롱하는 신이준의 태도에 전소민이 분노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건강을 회복한 문희경이 회사로 돌아와 이성재의 속내를 파악하고 그를 자르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이성재의 계획이 실행에 옮겨졌다. 이에 문희경이 거짓으로 조작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문희경의 구속으로 다시 좌절의 늪에 빠진 송윤아. 그러나 이 상황이 오히려 그녀를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다. 송윤아는 억울한 문희경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다시 힘을 낼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딸 신이준이 아빠의 불륜을 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난 엄마가 행복해야 행복할 수 있어”라고 말해 송윤아가 싸워야 할 이유를 상기시켰다. 이성재와 전소민이 문희경의 구속을 축하하는 축배를 들고 있는 사이, 각성한 송윤아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금까지와는 확 달라진 송윤아의 분위기에 드라마를 보던 시청자들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 걸 참고 있던 여왕 송윤아, 이제 그녀가 참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닥쳤다. 엄마 문희경의 구속, 신이준의 눈물까지 본 송윤아가 이제 진짜 반격을 시작한다. 과연 각성한 송윤아가 준비한 반격은 무엇일까. '쇼윈도:여왕의 집' 12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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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전소민 살인 미수 진짜 범인일까

'쇼윈도:여왕의 집' 2막이 시작된다.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이 반환점을 돌았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불러 모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그려가고 있는 ‘쇼윈도:여왕의 집’. 27일)방송으로 시작될 2막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전소민 살인 미수로 체포된 송윤아, 진짜 범인일까 ‘쇼윈도:여왕의 집’은 첫 회부터 드레스를 입고 피 흘리며 쓰러진 한 여인의 사건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후 매회 이날 사건의 이야기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송윤아(한선주)-이성재(신명섭)의 리마인드 웨딩 당일, 송윤아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쓰러진 여인이 전소민(윤미라)으로 밝혀진 가운데, 현재 전소민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황.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쇼윈도:여왕의 집’ 8회에서는 송윤아가 전소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송윤아가 진짜 전소민을 찌른 범인일까. 의식 불명의 전소민은 깨어날 수 있을까. 2막에서 전개될 미스터리 사건의 전말이 궁금하다. #2. 라헨그룹을 둘러싼 싸움,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이성재의 검은 야욕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송윤아와 이룬 완벽한 가정은 물론, 전소민과의 관계, 그리고 라헨 그룹까지 차지하고자 하는 그의 욕망이 시청자들까지 분노하게 했다. 자신의 사람들인 김영준(안도혁), 김정태(이준상)를 라헨에 심은 것에 더해 이사회까지 소집해 자신의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가는 이성재의 모습은 모두에게 소름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제 송윤아가 나섰다. 원래 라헨 그룹을 이어 받아야 하는 주인이자, 지금까지 라헨 그룹을 키우는데 뒤에서 일조해온 송윤아가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일어난 것이다. 이에 더해 현재 라헨의 회장인 문희경(김강임), 송윤아의 이복동생 황찬성(한정원)까지, 다양한 이들의 욕망이 라헨 그룹에 얽혀 있다. 앞으로 펼쳐질 라헨 그룹의 주인 자리를 둔 이들의 전쟁이 궁금해진다. #3. 더욱 강력해진 전소민, 각성한 송윤아, 황찬성…더욱 치열해지는 심리전 ‘쇼윈도:여왕의 집’의 전소민은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재의 아내인 걸 알면서도 송윤아와 친구가 된 것부터, 아이를 유산하고도 아닌 척 속이고, 송윤아의 동생 황찬성의 여자친구로 다시 등장하는 것까지. 그녀의 모든 행보가 시청자들의 예상을 빗나가며 휘몰아치는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 2막에서는 그런 전소민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칠 예정이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송윤아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 또한 전소민을 통해 사랑을 다시 믿게 된 황찬성이 모든 진실을 알고 각성해 치열한 심리전에 힘을 싣는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재미를 보여줄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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